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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수블리마지 비누 6개월 후기

연초 생긴 생긴상품권으로 뭘 살까하다. 평소 수부지로 화이트헤드가 고민이던 나는 샤넬비누가 좋다는 후기에 10만원이 넘는 비누를 구매했다. 가격은 말도 안된다 생각하지만 화이트헤드만 사라진다면야 10만원은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치만 가격이 또 인상되었다하니.. 마냥 추천하기도 그렇다🤐 개인적으로 화장품은 무색무취를 좋아하지만 향은 쓰다보면 날아가서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는 편이다. 금색의 고급진 포장은 샤넬비누라는 허세를 폭발시키는 느낌이 들었다. 이왕샀으니 허세샷도 뽐내본다 🤣 샤넬비누는 비닐로 한번 포장되어있으며 꽃모양이 앞에 그려져있다.비누를 꺼내보면 비누 받침대가 함께 들어있으니 여기에 올려놓고 쓰면 된다. 쓰다보면 비누 아래가 무를수있어 나는 받침대에 맞붙는 비누바닥에 쿠킹..

카테고리 없음 2021.07.04

[여의도맛집] 오복수산참치

오랜만에 친구와 여의도에서 모임을 위해 장소를 찾다보니 오복수산참치 여의도점을 찾게 됐어요. 오복수산은 당일예약은 받고있지 않기때문에 4인이상이시라면 미리 예약을 하시기를 권하고 싶어요. 저같은 경우에는 당일에 다섯시반에 도착했으나 이미 자리가 꽉차 1시간 가량을 웨이팅했다가 자리를 안내받았답니다. 당일방문이시라면 브레이크타임끝나는 다섯시를 노려보세요! 여기는 단품메뉴도 있고 여러메뉴가 있지만 저는 친구들과 함께 코스요리(1인 5만5천원)를 주문했어요. 주문 했더니 먼저, 고등어조림, 된장국, 야채와 쌈장 그리고 연어로 만든 전채요리가 나왔답니다. 제가 갔던 날이 갑자기 비가와서 날씨가 갑차기 쌀쌀해졌기때문에 된장국으로 몸을 따숩게 한 뒤 연어를 파래, 김, 크래커, 부각등에 올려서 전채요리를 취향껏 먹..

카테고리 없음 2021.06.05

지금은 망고빙수가 제철💛 (feat 조선호텔서울 #내돈내산)

오랜만에 만난 베프들과 서울 조선호텔에서 1박 호캉스를 즐겼다. 그리고 이왕 온 김에 성큼다가온 여름의 망고빙수로 시작해보자며 체크아웃전 1층 라운지앤바로 내려갔다. 얼핏보기엔 라운지가 큰것 같아보여도 좌석이 많은 편이 아니라 기다리지않으려면 사람이 붐비는 시간은 피해서 방문하기를 권한다. 다행히 한 테이블이 남아있어 자리를 잡은 우리는 메뉴판은 대강보고 망설임없이 우리 방문의 목적인 망고빙수 1개와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아이스아메리카노 1잔씩을 시켰다. 그렇게 주문하니 직원분이 망고빙수(48천원/서비스+부가세포함 2021년5월 기준)를 시키면 커피를 만원에 제공한다고 설명해주었고 나의 경우에는 호텔 패키지에 식음료바우처가 있었던지라 그 쿠폰을 사용하여 망고빙수를 할인받았지만 이런 프로모션이 없을때는 숙박..

카테고리 없음 2021.05.15

부산 기장힐튼 호캉스-Part 1

지난 겨울 2박3일로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미 비수기시즌이기는 했지만 여행을 계획하며 생각했던 목표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평일에 다녀올 것, 그리고 호텔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새로운 모습의 부산을 만날 수 있을 것 이었다. 그렇게 찾아보니 조건에 맞는 호텔로 기장힐튼이 눈에 띄었고 가격은 평일에도 비싼편(비수기기준 세금포함 1박42만원)이었지만 부산의 중심인 해운대에서 떨어져 상대적으로 한가한 기장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호텔내 상점 및 레스토랑, 까페, 편의점같은 부대시설이 잘되어있기에 기장힐튼을 예약 했다. 나의 경우에는 해운대쪽은 여러번 여행을 해서 많이 돌아다닐 생각이 없었고 호텔에 주로 머물생각이어서 처음에는 오션뷰를 선택할까 고민했지만 여러면에서 오션뷰가 아닌 이..

카테고리 없음 2021.04.23

제주 하멜 치즈케이크 득템기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친구가 하멜 제주 치즈케이크를 사야한다기에 제주도에서 굳이 치즈케이크를 사가야할까하는 의문이 들었지만 매장을 가보니 줄이 없는 것이 아닌가! 신나는 마음에 들어가보니 줄이 없는 이유는 당일 판매분이 이미 소진된지 오래고 치즈케이크 예약은 최소 이틀전에는 방문해서 예약을 해야 예약이 가능하다하여 다음날 떠나는 우리는 그 다음날 선착순 구매를 기약해야했다.줄을 서고싶은 생각까진 없었지만 꼭 사가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 아침 10시 10분쯤 매장을 도착하니 이미 기다리고 있는 몇 팀이 있었고 내 뒤로도 몇 팀이 줄을 서자 오프닝시간(11시)이전인 10시 3-40분쯤 가게문을 열고 인당 1박스(17,000원)씩 선착순으로 살 수 있었다.예약하지 못한 분들이라면 나처럼 10시 10분쯤 방문하면..

카테고리 없음 2021.04.19